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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

당신에게 한 사람만을 위한 법이 생기면
어떤 기분인가요?

- 신사.

2016/12/15

나와 대화를 나누시겠습니까?

나는 당신의 일상을 지배하고 싶습니다.

- 신사.

2016/12/14

무심코 지나가는 시간들은
어떻게든 나에게 흔적을 남긴다.
흔적이
상처가 될 지,
거름이 될 지.
그것만이 유일하게
잡아둘 수 없는 시간에 대해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 신사.

2016/12/11

지배하지만 파괴하지는 않는다.

- 신사
내가 필요로 할 때 거기 있으세요.
좋지 않습니까?
당신을 필요로 하다는 누군가 있다는 것이.

- 신사
누구나 나를 싫어할 자유는 있죠.
나 또한 누구에게나 인정 받을 의무는 없습니다.

- 신사.

2016/12/06

아침부터 가학의 욕구가 가득한.
그런 하루의 시작.

- 신사

2016/12/01

내가 여기 있다.
화면 뒤 이 곳에.

나는 존재하고 있다.

-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