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영지(manor)
이곳은 온전히 제가 지배 하는 영지입니다. 이곳에서 제 욕망과 생각들을 다양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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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겠다.
활력을 위해.
나를 따를 누군가에게
이야기 할 만한 삶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가?
나의 삶의 목적은
그 존재의 마음을 뛰게 할 수 있는가?
내가 나의 섭에게 가장 먼저 담고 싶은 것.
2015/12/26
누구나 부족한 점은 있다
빛과 그림자,
동전의 앞과 뒤
길들임과 길들여짐.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들
길들이는 존재도
길들여지는 존재의
존재함에 길들여진다는 것.
2015/12/16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스스로 이만하면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다.
지금 자리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보니
나의 삶이 부끄러워진다
지금 자리에서
가야할 길을 바라보니
나의 삶에 한숨이커진다
2015/12/03
무엇을 하고 있나?
1년전 나의 목소리가 다시 나에게 힘을 주는 그런 시간의 반복..
2015/12/02
보여준 빈 틈을
내가 알 수 있을 때,
우리의 인연이 시작되겠죠.
눈물을 아는 당신이
그립다.
2015/11/27
이 추운 날 알코올의 더운 기운이
몸을 돌며
따뜻함을 전합니다.
당신과 내가 알죠
시간이 지나면,
알코올의 따뜻함은
사라질 것을.
당신의 체온을
대체할 수 없음을.
2015/11/24
인연은 힘들다..
한 사람을 소유한 다는 것..
내 평생 이루고 싶은 욕망..
그것이 쉽지 않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2015/11/17
지나가는 하루.
오늘을 살아내는 것은 쉬운 게 아니었다.
누군들 오늘이 쉬웠을까......
매번 어려운 하루를 살아내는 그대에게
건배를......
2015/11/13
나와 너의 욕망을 오롯이 담는 관계.
그런 관계를 욕망한다.
2015/11/09
내가 보살피고 보호해야 할 대상에 대한 갈망......
2015/11/08
일주일정도의 여행.
거의 1년만이네.
2015/10/17
오늘은 네가 나에게 오는 날이길
그렇게 간절히 바란 매일이다.
하지만 결국 혼자인 매일이다.
2015/10/14
말이 너무 많다...
어찌 말은 할 수록 손해인가..
2015/10/05
모든 것이 다 모순이다......
욕망을 갈구하는 것도,
욕망을 포기하는 것도.
누군가를 지배하고자 한다면,
자신을 먼저 지배해야 하지만,
자신의 욕구조차 지배하지 못 하는 사람이
누구를 지배할 수 있을까?
하지만, 자신의 욕구를 지배한다면,
과연 누군가를 지배하고자 하는 욕구가 남을 수 있을까?
세상은 그리 낭만적이지 않다.
누군가에게 이 세상은 그래도 살아봄직하다라고
이야기 할만한 삶을 살고 있는가?
2015/10/03
무엇인가 열심히 쓰고 싶은데, 쓰다 지웠다만 반복한다.
정리할 수 없고, 지울 수도 없는 생각들, 욕망들이 나를 계속 주저하게 만든다.
2015/09/12
이대로 사는 게 과연 좋을 지 모르겠다.
2015/09/07
예전에 남겼던 수많은 글들이 가끔 아쉬울 때가 있다..
넌 어디, 어느 시간에 있지?
난 여기 이 시간을 지내고 있는데..
나와 같은 시간을 보내지 않으렴?
정신없이 사는 시간에서
한 발짝 벗어나지 않으면 모를 시간에 대한 진리
나의 시간과 세상이 정한 시간은 다르게 간다는 것.
남의 시간에 살지 말고
자신의 시간을 보내렴
내가 섭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2015/09/06
조금은 특이한 나의 사랑.
받을 대상이 필요하다.
자기 스스로가 만든 규칙도
살아가면서 지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015/09/01
같은 꿈을 가진 사람이 그리운 아침이다.
2015/08/30
진짜 마음 둘 곳이 없다...
2015/08/17
다른 이보다 매우 뛰어난 언변이 있지도,
다른 이보다 매우 뛰어난 감성이 있지도.
다른 이보다 매우 뛰어난 지성이 있지도.
아무 것도 없지만,
너와 하나가 되기에 충분한 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남자.
너는 나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을까?
......
새로운 사람은 항상 남자에게
이런 생각을 떠올리게 했다.
넌 내게 영향을 줄 수 있니?
남자는 원했다.
자신이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상을.
그리고,
자신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상을.
불완전한 남자의 삶,
누군가를 지배하고 싶은 욕망.
지배는 완전을 기초로 해야 한다는 남자.
그래서 혼란을 평생 가지고 있는 남자......
2015/08/15
창문 밖으로 불꽃이 화려한 소리와 빛을 내고 있다.
밤 10시.
누군가는 조용함을 원하는 시간.
누군가는 오늘을 기념하기 아직도 충분한 시간.
그렇게 서로 다른 시간이 흐르고 있다.
2015/08/08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을까...
후회가 많은 하루 하루들..
감정과 마음과 욕구가..
어지럽게 몸 속을 휘젓고 있다..
2015/07/24
2015/07/21
나와 같은 꿈을 꾸는 누군가..
그런 사람을 기다리는 남자...
2015/07/15
나를 이해하고
너를 이해하고
그렇게 사랑하게 되고..
남자는 그런 관계를 꿈꾸고 있다.
2015/07/01
욕구를 처음 알았던 그 때,
남자는 갈등했다.
지켜야 할 것들과 욕구 사이에..
그렇게 지낸 갈등과 후회의 시간 속에
남자는 신사와 집사를 꿈꾸게 됐다.
욕구가 관계를 온전히 지배하지 못 하게.
규칙을 통한 지배 속에 서로가 발전할 수 있게.
2015/06/26
하루가 저무는 시간.
남자는 맥주의 알코올이
몸을 타고 흐르는 것을 느꼈다.
그 느낌을 꽤 좋아하는 남자였다.
알코올을 따라..
가학의 욕구도 함께 남자의 혈관을 흐른다.
그 남자는 다시 맥주를 입으로 가져갔다.
2015/06/25
세상의 처음을 알게 된 그 때,
너와 내가 어머니의 자궁을 헤치고 나온 그 때.
그 때 우리는 아주 작고 약했지만,
존재함으로 완전한 기쁨이었다.
그 때가 생각나는가?
그 남자는 작은 방, 그의 온전한 세계 안에서
침몰하고 있다.
2015/06/21
남자는 냉장고에서 캔맥주 하나를 꺼내었다.
치이이익 탁!
남자는 맥주 캔의 차가운 기운이 자신의 욕구를 잠시나마 식혀준다 생각했다.
하지만, 맥주의 알콜이 다시 그것에 불을 붙일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불면의 밤을 보낼 것을.
2015/06/09
남자는 다시 그 마음의 갈라진 틈을 바라보고 있다.
한 동안 꽤 오랫동안 외면하고자 했던 그 틈을.
그 틈에서 새어나오는 야릇한 빛은 그 남자를 떠날 수 없게 만든다.
2015/06/06
조금씩....가라앉고 있는...누구나 그렇게
화려하게 피어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 후회의 시간들...
2015/06/01
한 동안 잊은 듯, 잊지 못 했던 이 곳으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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