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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8

나와 함께 살아가자.

그렇게 살아남자.

- 신신.

2018/10/22

후회할 때는
이미 늦었다고들 하지만,

그 늦은 때 마저도
후회하지 않는다면,

정말 망가져버릴지 몰라.

- 신사.

2018/10/20

비가 오면 땅이 굳는다지만,
너무 세찬 비는
땅을 파헤치고,
그곳에 깊이 숨겨뒀던,
온갖 감정의 쓰레기들이
들어나게 만든다.

이런 감정의 쓰레기들까지
배출하게한 세찬 비는

과연 굳은 땅을 만들 수 있을까?

- 신사.

2018/10/16

삶은 항상
의도하지 않았던 때를 만나
급하게 나아간다.

- 신사.

2018/10/14

같이 책을 읽고자 함은
나의 시작과 끝을
알게 하기 위함이디.

같이 책을 읽고자 함은
너의 시작과 끝을
알고자 함이다.

너의 정신까지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다.

- 신사.

2018/10/02

체벌의 목적은
나의 규칙에 맞도록
너의 행동이 변화하는 것

궁극적으로 체벌은
0에 수렴해야한다.

나의 규칙과
너의 행동이
일치하는 지점.

그 지점이야말로
나의 욕망이다.

-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