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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우리는 내가 탄 지하철 1칸이 전부인 줄 알고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다투고 있는지 모른다.

바로 옆 칸에 자리가 비어 있는 것을 모른 채.

힘들면 가끔 다른 칸으로 옮겨볼 생각도 필요하지 않을까?

- 출근 중 앞에 비어있는 자리 그리고 옆 칸 서 있는 할머니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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