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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3

삶..

나이듦...

죽음........


요즘 내 잠깐의 시간들을 메우는 생각들


인간이 존재한 그 많은 시간 동안 내려온 교훈들일텐데

아무도 익히지 못하고 항상 같은 후회를 반복하고 있다.

2025/11/30

 “정답을 원해? 아니면, 행복을 원해?“

- 가짜 결핍: 욕망의 뇌가 만들어 낸 여전히 부족하다는 착각 중에서.

내 위로가 되어주렴.
네 울타리가 되어줄테니.

- 신사.

2025/10/12

 몇 달 전부터 계속 마음을 거슬리는 말.

"누칼협, 누가 칼 들고 협박했어?"

이봐 무지한 친구, 협박이 꼭 칼로만 되는 건 아니야.

이제 우리는 이성과 지성을 지나, 광기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부끄럼을 모르는 무리가 무지를 강요하는 시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연민이 사라진 시대

다수는 침묵하고, 소수가 소음을 만드는 시대

우리는 지금 한 시대의 종말을 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2025/10/01

2025/09/26

술과 욕망과 생각이 많아진 밤.

취기와 욕망과 생각은 잠을 쫓아내고,

잠이 쫓겨난 그 공간을 외로움이 침범하고 있다.

그런 밤이다. 이 밤은.

- 신사


2025/04/10

모두가 혐오하고 비난하고 거부할만한 욕망을 가진 존재가

위로 받을지도 모른다는 헛된 희망으로 이 곳에 갇혀 있다.

이 뿌리 깊은 외로움 때문에 이곳을 떠나지 못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2025/04/04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기다렸던 소식에 낮부터 홀로 술과 함께 조용한 축하를 전했다.

봄이다. 언젠가 다시 겨울이 올테지만,


오늘은 봄을 만끽하자.


봄이다.

2025/04/03

가끔씩 불어오는 바람에

마음 깊은 곳, 잔잔하게 가라앉아있던

욕구들이 날린다.


그것들이 혈관을 타고 흘러

하루를 흔들고 있다.


-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