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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우리는 내가 탄 지하철 1칸이 전부인 줄 알고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다투고 있는지 모른다.

바로 옆 칸에 자리가 비어 있는 것을 모른 채.

힘들면 가끔 다른 칸으로 옮겨볼 생각도 필요하지 않을까?

- 출근 중 앞에 비어있는 자리 그리고 옆 칸 서 있는 할머니를 보며.

2023/08/19

나이가 들수록 눈물이 많아진다.

앞으로 가지지 못할 것을 아는 것에 대한 아쉬움인지
지나온 날들에서 했던 수많은 결정들에 대한
후회 때문인지 알 수 없다.

2023/08/18

아이콘이 바뀌었네.
무심코 화면을 넘기다,
아이콘에 금?이 간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랬다.
액정 깨진 줄 알고.

아니면, 처음부터 이랬는데
못 봤나?

2023/08/12

나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신사.
이제 집에 갑니다.
허전함, 아쉬움이 계속 머물고 있습니다.

아마 이런 시간들에
내 것이 없다는 것이
마음 속에 큰 구멍을
만들고 있나봅니다.

- 신사.
연주를 하는 동안 당신들의
열정을 표정에서 봅니다.

당신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 신촌 라이브 공연 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