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2016/03/31

나를 사랑하렴.
마음껏 나를 갈망하렴.

네가 뛰노는 나의 집은
쉬이 사리지지 않으니.

- 신사.
언젠가 나의 세계에서 살아갈 이를 위해,
오늘도 나는 나를 짓는다.

- 신사.

2016/03/30

나의 욕망이 너를 찾는다.
누군가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삶에 영향을 주겠다는 것이다.

그것은 두렵고, 떨리는 일이다.
자신의 행동으로 누군가의 삶이 망가질 수 있기에

그렇기에 주인은 자신에게 더 가혹해야 한다.
그런 주인이길 희망한다

- 신사와 집사

2016/03/29

섭에게 자신의 약한 부분을 감추는 관계는
연약하다.

서로의 약한 부분을 보듬어 줄 수 있을 때,
관계는 훨씬 건강해진다.

- 신사와 집사.

2016/03/28

Discipline
규율, 훈육, 징계하다, 훈육하다

욕구의 채움과 구별해야 할 훈육.

나의 규율에 맞추도록,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목적으로 하는 과정..
그에 맞게 더 엄해질 필요가 있는 지배자의 삶에 대한 절제.

- 신사와 집사.

2016/03/27

가학의 욕구가 저 깊은 곳에서 나와 혈관을 따라 돌고 있다.

2016/03/25

나의 손길이 필요한 당신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나다움을 찾습니다.

- 신사와 집사.
소유-욕[所有欲]
명사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지고 싶어 하는 욕망.
눈은 뜨고, 글은 보고 있으나,
어딘가 허한 느낌.

멍하다고 해야 하나?

맘을 추스려도 추스려지지가 않는 오늘.
어찌보면 내 안의 비합리성에 의한 비합리적인 결정들이 나를 나아가게 하는 것일 수 있다.
눈 뜬 이후 잠깐 흐트러졌던 마음.
추스르고 다시 일어나야겠다.
가자.
나는 당신을 당신답게 존재하도록 도와줄 수 있답니다.
당신 역시 내가 나답게 존재 할 수 있도록 해주죠.

- 신사와 집사.
삶은 넘어짐과 일어남의 반복이다.
실패는 없다. 다만, 실수만 있을 뿐.

- 신사.

2016/03/24

나는 너를 지키마
나의 집에서 편안 하렴.

- 신사와 집사
당신의 한 걸음,
나의 한 걸음.

우리가 만날 어딘가즈음.
우리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 신사와 집사.
너에게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려주마.
나에게 오렴.

- 신사와 집사.
당신의 이미 나를 즐겁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답니다.

나의 소유로 존재 하는 것.
그 존재가 나를 즐겁게 한답니다.

- 신사와 집사..
나를 궁금해 하렴.
그것이 내가 네 안에서 살아있는 길이니.

2016/03/23

누군가의 용기로 신뢰는 작동하기 시작한다.
집 문은 항상 열려 있죠.
당신의 호기심 가득한 한 걸음이
나의 집으로 오는 작은 길의 시작이 되겠죠.
아! 물론 나의 집이 꿈과 희망만 있는 놀이 동산은 아니니
오기 전에 생각을 해보세요.

그리고, 준비가 되었다면 들어오시겠습니까?
- 신사와 집사

2016/03/22

누군가를 소유하는 것은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일이다.
그 시간과 에너지는 그냥 사라지지 않고,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자유가 되고, 행복이 된다.

- 신사의 에너지 보존 법칙.

2016/03/20

내가 읽었던 책을 읽고,
내가 보았던 영화를 보고,
내가 들었던 음악을 듣고,

그렇게 나를 알아간다.

- 나의 집사

당신의 판타지는 나로 인해 완결이 되어야 합니다.

그 후, 우리의 판타지를 시작하죠.

- 신사와 집사...
음. 작업실을 나가야 할까..나가면 밤새는 것 확정인데.
주변에 소리가 많으나
어디서든 너를 찾는 나의 목소리를 들으렴.

2016/03/19

내 몸 어디선가 에너지가 새어나가고 있는 느낌.
배를 채워도 충전이 되지 않고, 오히려 방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 덕에 집중하지 못 하고 시간만 보내고 있다.
평범하지 않은 관계에서
평범을 생각하지 않으면,
관계가 나를 삼킬 것 같다.

- 작업실에서 창 밖을 바라보다 신사...
내가 욕심에 눈이 멀어 옳은 길을 포기 할 때,
내가 파괴적인 욕구에 괴물이 되어갈 때,
그 때, 네가 나를 나답게 남을 수 있도록 지켜주렴.
나 역시 그리 할테니.

- 신사와 집사...
가끔 멈춰서 어디를 가고 있는 지 돌아보지 않으면
언젠가는 괴물로 변해버린 자신을 보게 될 거야
유혹이 많은 세상, 나약한 의지
흔들림 없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선
가끔 멈춰서 걷고 있는 길을 바라봐
그 곳이 정말 가고자 했던 곳인지.

- 나와 너에게
한 주를 어떻게 보냈든 다시 주말.
오늘은 책 한 권을 골라보렴.
아직 날이 덥지 않을 때,
책을 읽기 시작하렴.
다 읽지 못 해도 좋아.
하루에 특별한 간식을 먹듯
조금씩 야금야금.

2016/03/18

너의 삶이 복종으로 인해 관리 되기를.
커피향 가득한 오후.
외부의 자극으로만 행복할 수 있다면, 잠깐의 행복 밖에 느낄 수 없겠지.

존재 자체로 스스로 행복하길.

내가, 네가 존재함으로 누군가에게 의미가 되고 있다는 걸.
쉽게 알아챌 수 없지만, 우리는 다 그런 존재들이라는 걸 잊지 말자.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행복하고 싶은 거야.

2016/03/17

관계를 맺을 때
섭에게 바라는 유일한 것 복종.

나 자신에게 바라는 것들
절제, 이해, 배려, 단호함, 향상심, 꾸준함, 정직, 솔선수범.
그리고 약속에 대한 책임.

나는 관계에서 지배자가 가져야 하는 무게들을
충분히 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가끔은 우리는
지금 잘 하고 있다고,
당신을 지지하고 있다는 존재가 필요하다.

모든 삶은 다 처음 가는 길이기에.

나 역시 가끔은 그렇다.
내가 무엇으로 부르든지
그 모습으로 존재하렴

2016/03/16

지배.복종.
이 단어가 주는 설렘과 떨림
중독되어버렸다.
아주 오래 전부터.
이렇게 오랫 동안 갈증을 느낄 줄 알았다면
맛보지 말았어야 했다.

이미 나의 피는
지배 욕구로 끓어오르고,
누군가의 복종으로 식는다.

나와 같은 이를 부른다.
평소보다 조금 이른 귀가.
평소보다 조금 긴 밤이 될 듯 하다.
오늘을 엉망이라고 느끼고 있다면,
아침에 계획했던 일들을 보렴.
계획이 없다면 하고 싶었던 일들을 생각해.
그리고 그 중에 가장 작은 일을 지금 해.
잠들 때, 하루가 엉망이었어도
이 작은 성취가 좋은 위로가 될 거야.
그래도 오늘 이건 해냈어!라고.
아주 작은 권한부터 나에게 넘겨 보렴.
작은 권한의 주고 받음에서
우린 서로를 더 잘 알게 될 거야.

2016/03/15

나에게 지배 당할 너의 삶
너를 지배 하는 나의 삶
우리 서로의 삶을 이야기 해보자.
너의 하루에 관심을 기울인다.
주위를 둘러보니 이미 꽃이 피고 있다.
자연은, 인간이 가끔 망쳐놓기도 하지만,
자기가 언제 무엇을 해야 할 지
정확히 알고 있다.
너를 품을 수 있을 만큼
스스로 건강하게 서기.

너를 이끌 수 있을 만큼
지혜롭게 되기.

너를 지배할 수 있을 만큼
절제 하기.

미래의 누군가 나의 집사에게.
조금씩 다시 나태해지려는 요즘.
마음을 다시 잡자.
하고 싶은 것이었으니.
먼지를 털자.
청소를 해봤다면 알겠지만,
하루만 게으름을 피우면
어느 사이엔가 쌓여 있는 먼지를 보게 되지.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일거야.
삶의 먼지를 치우는 노력을 게을리 하면,
우리 삶은 곧 많은 먼지로 엉망이 될 거야

그리고 더 중요한 건 먼지를 치우는 노력은
결국 현상 유지 밖에 안 된다는 거야.
더 나아지고 싶다면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해.
집을 더 좋게 만들고 싶다면,
벽지를 바꾼다던가 인테리어를 새로 한다던가 하는 것처럼 말야
작은 계획으로 하루를 시작하렴.
계획대로 살기 힘들 때가 더 많겠지만,
계획을 이루면서 맛 본
작은 성공들이 네 꿈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 될 테니.
조금은 여유있는 아침.
부끄러움을 안다는 것은 옳은 방향으로 나가기 위한 최소의 조건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면,
조금 더 나아질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외면하지 말자.
가치관이 없다는 것은 남이 보여주는 삶만 사는 것이다.
남들과 다른 가치관 때문에 세상에 불편한 존재가 된다고 하더라도, 그게 남을 해하는 것만 아니면, 너의 가치관으로 세상을 보렴.
잠이 오지 않는 밤이다.

2016/03/14

단어 하나하나가 대상없는 구애의 몸짓이 되어 떠돌아다닌다.
쉴 곳 없는 그 작은 마음은 결국 말라 바스러져 사라지고,
나는 그 만큼의 감정을 잃는다.
나에게 주파수를 맞추지 않으면,
당신은 내게서 잡음 밖에 들을 수 없어요.
나의 소릴 듣고 싶다면,
나의 주파수를 찾아요.
믿음은 맹목적이지 않다.
오히려 그가 약속한 것을 바란다.
때문에 믿음의 크기는 그가 지켜온 약속의 수에 비례할 수 밖에 없다.
인간에 대한 믿음이 쉬이 깨지는 이유는
인간은 약속을 온전히 지킬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욕망에 쉽게 흔들리기 때문이다.

2016/03/13

2016/03/12

아무도 나에게 답하지 않는다.
당신은 거기 괜찮게 살고 있나요?
나의 규칙이 없는 곳에서..
어떻게 살고 있나요...?
대화 상대가 필요하다
너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지?
매일 귀찮음, 힒듬이라는 마음과 작은 전쟁을 치룬다.
질 때가 더 많은 것 같지만, 나의 삶을 지탱해주는 것들은 편한 것, 쉬운 것이 아니라 불편함을 극복하고 나에게 새긴 습관들이다.
그런 생각이 든다.

2016/03/09

오늘도 작은 공간에 있다.
온전히, 영원히 갖을 수 없음에
너의 마음을 완전히 소유하고자 하는 마음은 더 커진다.

2016/03/08

욕 하는 것을 즐겨하지 않는다.
대개의 경우, 욕의 대상보다
내가 더 더럽혀진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나는 아직 나의 집사를 만나고 싶다는 욕망을 포기하지 못 했다.
너의 하루를 나에게 주렴

2016/03/07

나의 감정은 들쑥날쑥 하기에
누구를 지배하는 기준으로 삼기에 부족하다.
상과 벌의 기준이 매번 바뀌면 기준을 따르는 자가
혼란스럽다.

나의 법을 만들고 그것으로 지배하려는 이유.
네가 나에게 발견되어지고, 내가 너에게 발견 되어지기.
나의 집사가 되어주렴.

2016/03/06

꿈을 이루는 것은 먼 장래에 어느 날이 아니다.
꿈을 향해 가는 지금 나는 꿈이 이루어진 하루를 살고 있다.

2016/03/05

타인에게 존중 받는 삶을 살고 있는가?
섭에게 요구 할 만큼.
항상 말은 쉽다.
매일 주어지는 하루가 항상 어려운 숙제이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주어야 한다.
매일의 숙제를 잘 끝낼 수 있도록.

2016/03/04

나는 섭이 나로 인해 신체뿐아니라 정서적으로 건강하길 원한다.
나 역시도.

2016/03/03

잦은 실수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좋은 습관을 나에게 쌓기를 희망한다.

좋은 습관이 나의 섭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기를 희망한다.
고집스러울 정도로 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는 아무것도 않는 것 보다 실패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2016/03/02

네 꿈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끄는 주인이고 싶다.
외로움에 익숙해져.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잊다.

..기억상실
아침에 일어나 집에 가는 이 시간까지.
쳇바퀴 도는 일상을 사는 것 같아도.
그 반복되는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다짐과 노력이 필요한 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