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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2020년 1월 31일
1월 마지막 날.
갑자기 하루 일과가 답답하게 느껴졌다.
슬럼프 아닌 슬럼프.

그래서, 오늘은 내 하루를 내가 망쳤다.
정말 아무 것도 않고 누워만 있었다.

기분이 나아지지는 않았지만 후회는 없다.
내일부터 다시 일어나 가자.

혼자 가는 길이지만, 포기하지 말자.
그래서 난 오늘 내 하루를 망치기로 결정했다.

- 신사.
오늘 나의 하루를 망치고 싶어졌다.

- 신사.

2020/01/30

2020년 1월 30일
해야 할 일 5개 중 4개 수행.

사전에 약속 되어 있던 일정으로 하루를 부지런히 보냈다..
평소보다 1, 2시간 일찍 하루를 시작했고.

일정을 소화하면서, 오랜만에 지인들도 만난 하루였다.
1개의 일을 하지 못 했지만, 그 이상의 것을 지인들로부터 얻은 하루였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하죠.

들을 준비가 안 된 사람 조언을 안 듣는 사람에게는 하지 말라고.

그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제대로 들은 걸까요?
그는 그런 조언들을 왜 그렇게 안 따랐을까요.

이유가 있다는 걸 우리는 무시해요.

내가 조언했다는 것만 중요하니까.

난 다르다고 생각하니까.
- 신사.
상대방이 조언을 듣지 않는다고 화내지 말아요.
조언은 말 그대로 참고하라고 해주는거죠.

조언을 듣지 않는다고 화내는 것은
내 결정을 따르지 않는다고 화내는 꼴이에요.

그 사람의 결정, 인생 어느 것도 책임지지 못 하면서 결정을 강요하지 말아요.

- 신사.
그런 것 있죠.
답을 이미 아는데 조언을 얻고 싶은 경우.
그 땐, 내 생각에 확신을 얻고 싶은 경우가 많아요.

혹시 누군가 그렇게 조언을 구한다면,
이렇게 말해주세요.

어떻게 결정하든 난 네 생각을 지지해.
난 네 곁에 있을거야.

그에게는 정말 중요한 결정이었을 수 있어요.

- 신사.
2020년 1월 29일
해야 할 일 6개 중 2개 수행, 일정에 없던 것 1개 수행.

어제 모임과 새벽 잠자리로 하루를 늦게 시작.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아서, 일정을 수정하고, 오늘 하루는 가볍게 책을 읽는 것만 진행.

그러다 다시 자다깨다를 반복했지만.

내일은 외부 일정으로 아침부터 바쁠 예정.

2020/01/29

하루를 관리하는 목적은 분명하다.
오늘이 내가 가고자 하는 곳에 의미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모르고, 하루를 관리하면 결국 이것을 했는지, 안 했는지 같은 지엽적인 것에 매몰된다.
왜 그것을 하고자 했는가?
우리는 이 질문에 항상 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관리는 그런 것이다.

- 신사.

2020/01/28

프로필에 생활관리라고 써놓은 분들은 꿈꾸는 삶을 위해 살고, 자기가 산 하루를 반성하고, 더 낳은 내일을 기대하는 분들인지 모르겠네.

생활을 관리한다는 것은 그가 꾸는 꿈, 목표를 관리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뭐, 받아드리는 사람이 그게 아닌 정도로 충분하다면 할 말이 없고.

- 신사.
2020년 1월 28일
해야 할 일 8개 중 7개 수행

오전에 갑자기 온 연락. 그렇게 생각지도 않은 저녁 약속이 잡혔다.
해야 할 일이 많아 저녁 약속 시간에 맞추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다.

그럭저럭 한 가지 일을 빼놓고는 진행 완료.
나머지 일은 주말 동안 하게 되겠지만. 어쨌든 좋은 하루였다.
자신을 맡기는 사람을 찾는 것인데.
왜 그렇게 급할까.
왜 그렇게 어떤 플레이를 좋아하는지만 궁금해할까.

내가 궁금하지는 않나?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내가 무엇을 꿈꾸는지,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는지.

그런 것을 궁금해주는 사람이 오면 좋겠다.
디엠이나 오픈카톡에 예의가 없는 사람의 공통점이 있다.
자기에게 필요한 질문-특히 플레이 위주의-만 한다는 것.
원하는 대답을 못 했을 때, 이들은 예외없이 인사없이 나가버렸다.

이들을 보면 내 20대가 떠오른다. 욕망만 가득차 있던 그 시절. 사람보다 내 욕망이 중요했던 시절.
배송 시간이 길지만,
해외에서 사니, 국내 성인몰의 1/3 가격.
왜 이리 비싼거니.
브랜드가 정확히 표시 안 되어 있어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유사 모양, 광고 제품을 가격비교하면 대충 3배 차이.
$25에 파는 걸 국내는 7~9만원.
앞으로는 직구하기로.
어쨌든 오늘 하나 도착. 나머지도 어서 오렴.

2020/01/27

2020년 1월 27일
해야 할 일 6개 중 6개 수행

4시간의 수면. 그래도 하루 잘 버텼다.
마지막 하나의 일에 집중력이 좀 떨어졌지만, 어쨌든 진도는 나아갔다. 어제 있던 문제는 기본적으로 수정했으니까.

오늘은 여기서 하루 마무리.
커피 한 잔 마시고, 운동을 가야겠다.

연휴의 마지막이기보다는 한 주의 시작인 오늘.
결국 이 시간까지 잠 못 들었다.
나와의 관계에서는 남녀 간의 애정 그 이상이 있었으면 좋겠다.

딱히 어떤 감정인지 말하기는 힘들지만.

같이 걸어가는 동료 그 이상 무엇인가.
애정을 넘는 그 어떤 것.

남녀 간의 애정은 식으면,
관계가 끝나는게 슬퍼.

- 신사.

2020/01/26

트위터에 존재하는 수많은 여자와 관계를 맺은 네임드를 부러워한다.

하지만, 그 때마다 스스로에게 묻는다.

난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단순한 쾌락인가.
아니면, 내 가치관인가.

그렇게,
나와 상관없는 욕심을
지운다.

- 신사.
내 가장 큰 욕구는 성장입니다.
서로의 관계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

욕구만으로 만들어진 관계는
서로를 불행하게 만든다고 믿습니다.

나는 당신을 성장시키길 원합니다.
당신 때문에 내가 성장하길 원합니다.

이것은 나이가 들어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 신사.
내 죽은 나무에 새로운 싹을 틔우고 싶다.
언제 다시 싹을 틔울지는 모르겠지만,
희망을 놓지 않는다.

"포기하면, 거기서 끝이야. 더 이상 나아질 수 없지.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새로운 무엇인가를 다시 발견하게 될 거야."

- 신사.
2020년 1월 26일
해야 할 일 1개 중 1개, 일정에 없던 1개 수행함

어제 문제가 있던 것은 오늘 작업으로 수행함. 오늘 새로운 부분을 진행하다 다른 문제가 생김. 이건 내일부터 해결 할 예정.
감정적으로 큰 기복이 없는 하루를 보냈음.

다음 주를 위한 괜찮은 마무리를 한 하루.
다른 사람에게 못을 박고, 미안하다며 그 못을 빼준다고 해도,
못이 박혔던 구멍은 계속 그 마음에 남는다.
그 구멍은 메우지 못 한다는 것을 어린 시절 나는 몰랐었다.
아니, 지금도 순간 순간 잊고 있다.
그러니, 그렇게 사람들에게 못을 박는 것이겠지.
어리석다. 내가.
우리가.

- 신사.
우연이 겹치니 뭔가 음모가 있다라는 분위기를 내는 글이 있던데.
아무리 기막힌 운이 있어도 로또를 사지 않았다면, 로또에 당첨을 기대하지 않지. 로또를 사는 행위가 있어야 비로소 그 운이 작동을 하는 것이고.

이것을 모르면 언제나 일어나는 일에 대해 항상 주변 탓만 할 수 밖에 없어.

- 신사
자연스럽게
원래 있었던 사람처럼

그렇게 당연하게
너를 지배하고 싶다.

다른 이유가 필요없이,
처음부터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존재하고 싶다.

- 신사.
매주, 매일 규칙적인 활동을 의식적으로 할당해서 수행하고,
그 외의 시간은 계획을 세운 일들을 위해 사용한다.

매일 반복적이고, 계속 수정을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지만,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계속 해나가야 한다.

내 의지가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매일 나를 점검한다.

- 신사
2020년 1월 25일
해야 할 일 5개 중 5개 수행

어제 연기한 작업들을 마무리한 하루.
설 연휴 덕에 마음이 좀 느슨해진 부분이 있었음.
오후에 목록 점검과 함께 작업 진행.

프로젝트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으나, 아직 해결 방안을 찾지 못 함. 조금 더 시간을 들여야 함. 내일 다시 볼 예정

2020/01/25

2020년 1월 24일
해야 할 일 6개 중 3개 수행

어제 새벽까지 가진 모임의 여파로 해야 할 목록 조정.
아무 것도 하기 싫은 하루였으나, 꾸역꾸역 작업 진행

2020/01/24

2020년 1월 23일
해야 할 일 6개 중 6개 수행

저녁 약속이 있어서 아침부터 할 일들을 처리하느라 분주했던 하루.
아침부터 서두른 덕분에 약속 전에 대부분의 일을 끝냄.

오랜만에 만난 형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눴던 저녁.

2020/01/23

내 것에게 기준이 될 수 있는 삶을 직접 살아가는 것.
그래서, 나아지는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것.

그것이 내가 해줄 수 있는 최선.

- 신사.
2020년 1월 22일
해야 할 일 6개 중 6개 수행

해야 할 것들을 진행한 무난한 하루.
저녁에 조촐한 자축의 의미로 막걸리를 마셨음.

나에게 건배.

2020/01/22

가치관
- 삶이나 어떤 대상에 대해 무엇이 좋고, 옳고, 바람직한 것인지를 판단하는 관점.

"내가 사는 세상에서 살기 위해선 내 가치관을 네가 배워야 해.
이 곳에선 그것이 곧 법이니까."

"내가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고, 내가 옳다고 판단하는 것을 해야 해.
그렇게 내 지배를 받는 거야."

- 신사.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기 때문에,
사람을 많이 그리워합니다.

- 신사.
2020년 1월 21일
해야 할 일 6개 중 6개, 일정에 없던 일 1개 수행

어제 작업 중 생겼던 문제를 해결.
오늘은 내 감정이 롤러코스트처럼 오르락내리락 한 하루다.
감정과 욕구를 다스리지 못 하고, 순간순간 휩쓸려버린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려는 노력.
매번 넘어지고, 매번 일어난다.

나아가자.

2020/01/21

오늘은 더 이상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아,
컴퓨터를 껐었으나, 지금 다시 컴퓨터 앞에 앉은 나.

하기 싫어도 조금이라도 가자.
해야 할 일이 하나 남아있는데,
오늘은 더 이상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다.

그냥 그렇게 하고 싶은 저녁이다.
매일 넘어지고,
매일 일어난다.
가고 싶은 곳이 있기 때문에.

그런 나와 함께 가자.

- 신사.
전체로 볼 때, 회색으로 보이는
제 머리카락들을 좋아합니다.

- 신사
상대방이 한 말과 행동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억지로 찾으려고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믿는 편입니다.
그래서, 저 역시 제 행동과 말에 의도를 숨기지 않습니다.

복잡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 신사.

2020/01/20

약속 지키기.
꾸준함 보여주기.
일상을 궁금해하기.
항상 있던 곳에 있어주기.

내가 내 것에게 해줄 수 있는 것들.

- 신사.
2020년 1월 20일
해야 할 일 7개 중 7개 수행

밑도 끝도 없는 무기력감 때문에 진도를 많이 나가지는 못 했지만, 조금이라도 진행하기 위해 억지로 움직인 하루였다.

매일 매일이 나아가기 위한 도전이다.
커피 한 잔 마시고, 늦은 하루를 시작하자.
대화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 신사.

2020/01/19

2020년 1월 19일
해야 할 일 1개 중 1개 수행

갑작스러운 소식에 지방에 다녀온 하루.
어제 연기한 작업을 지방에서 올라와서 마무리함.

오늘은 생각과 가학욕과 지배욕이 복잡하게 엉켜있는 밤이다.

내일부터 또 힘내서 가보자.
죽음을 배웅했습니다.
내 곁에 항상 죽음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살기를 원합니다.
죽음을 배웅하러 가는 중입니다.
밤사이 눈이 왔나보군요.
그늘 진 곳에 쌓인 눈이 꽤 많습니다.

오늘은 겨울 같습니다.

- 신사.
사람과 대화가 그리운 새벽입니다.

- 신사.

2020/01/18

2020년 1월 18일
해야 할 일 2개 중 1개 수행

어제 스케치한 내용을 구체화 하는 작업 진행.
오늘 한 작업을 바탕으로 다음 주부터 새로운 프로젝트 진행 예정.

오늘 했어야 하는 1가지는 내일 작업으로 연기.
이번 주는 밀린 작업을 보충하지 못 한 것들이 있음.
이 부분은 스스로 반성이 필요함
2020년 1월 17일
해야 할 일 6개 중 0개 수행

어제 몸이 안 좋았던 후유증으로 시작한 하루.
감기 기운은 사라졌지만, 다리 통증이 계속 남아 있어서 힘들었던 하루. 결국, 오늘은 반강제 휴식을 취함.

해야 할 일 중 1가지를 스케치만 하고 마무리.
내일 스케치 한 것을 구체화 할 예정.

2020/01/16

2020년 1월 16일
해야 할 일 6개 중 6개 수행

무난한 하루를 보냈으나, 저녁이후 몸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
감기가 오려고 하는 듯 하다.

운동의 휴유증도 조금 가지고 있고.
내일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아프지 않길.
오늘은 두부김치를 해먹어야겠다.
너를 내 욕망대로 쓰다.
네 마음에 내 생각을 쓰다.

나는 너를 쓰고 싶다.

- 신사.

2020/01/15

생각이 많은 불면의 밤.
서로의 주파수를 맞추는 작업은 지루하다.
듣고 싶은 목소리보다는
잡음을 더 많이 듣게 되는.

하지만, 안테나를 올리고,
방향을 맞추고,
주파수를 변경하는 노력이 없이는

서로가 원하는 채널을 열지 못 한다.

그리고, 채널을 열지 못 한 마음은
그렇게 어긋날 것이다.

- 신사.
2020년 1월 15일
해야 할 일 9개 중 9개 수행.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인 하루.
충실히 보낸 하루는 나에게 작은 만족감을 선물한다.

하지만, 종일 혼자 있는 외로움은 이런 작은 만족감으로는 채워지지 않는다.

오늘은 일찍 하루를 마무리 해야겠다.
일찍 잘 수 있을까?
구차한 변명이나 핑계가 없어도
자신의 욕망을 온전히 보일 수 있는 관계는
얼마나 좋은가?

"내가 그렇게 하기를 원해"

- 신사.

2020/01/14

2020년 1월 14일
해야 할 일 6개 중 1개 수행. 5개 토요일로 연기

어제의 과음으로 오늘은 휴식을 선택한 날.
그렇게 멍하니 보내다가, 오늘 꼭 처리해야 했던 중요한 것을 잊고 있었다.

여유있게 보내다 하루 마감 2시간 전에 깨닫다니 하루의 마무리가 좋지 않다.
2020년 1월 13일
해야 할 일 11개 중 10개 수행

저녁 약속이 있어서 1개를 수행하지 못 함.
긴 음주와 친목의 시간.

오랜만에 즐거운 하루.

2020/01/12

2020년 1월 12일
해야 할 일 2개 중 2개 수행.

일정 하나를 소화하고, 책을 읽고 해야 할 일을 마치고, 휴식.
다음 주 계획 작성 및 점검으로 하루 마무리.

나름 기분 전환되고 그랬던 하루.
2020년 1월 11일
해야 할 일 5개 중 3개 수행. 나머지는 내일로 일정 변경.

이번 주의 계획한 것 중에 하지 못 한 것을 오늘과 내일로 나누어 일정 추가했다. 주말은 이렇게 부족한 시간 보충이나 휴식으로 사용 중이다.

간단한 음주로 하루 마무리.

2020/01/10

2020년 1월 10일
해야 할 일 8개 모두 진행

단지, 책을 읽을 때 집중력이 떨어지는 지, 문장이 쉽게 안 들어와서 좀 힘들었다.

진행 프로젝트에서는 막힌 부분이 생겨 일단, 문의를 해놓은 상황.
이게 풀리지 않으면 꽤 돌아가야 할 듯 해서 찜찜하다.

전체적으로 크게 동요없던 날.

2020/01/09

2020년 1월 9일
해야 할 일 6개 모두 진행

계획대로 하루를 보낸 날.
프로젝트 관련해서 조금 더 속도를 내야 한다는 것 정도가 아쉬운 하루.

기록을 위해 매일 하루를 회고하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지배, 복종이라는 사전적 의미의 관계를 갈망합니다.

- 신사.
지배 복종 관계에 기반을 둔 모든 행위들을 좋아합니다.
작은 내 심부름을 수행하는 것 조차
복종을 볼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 신사.
커피 한 잔과 함께 오늘은 어제와 다른 하루를 살아보겠다 다짐하는 중.

2020/01/08

2020년 1월 8일
해야 할 일 6개 중 3개 진행 (나머지 일정 변경)

보통 아침에 운동으로 정신을 차리는데, 오늘은 이상한 것에 정신을 팔려 내내 무기력했음.
억지로 몸을 추스려 늦은 운동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해, 간단히 책 읽는 것만 마무리.

간혹 나오는 이 무기력감은 정말 극복이 안 된다.
내 지배를 보였으니,
네 복종을 보여주렴.

네 복종은 무엇인가?

- 신사.
내 지배가 네 행복이길.
네 복종이 내 동력이길.

- 신사.
사용하다 - 일정한 목적이나 기능에 맞게 쓰다.

나는 나를 위해 너를 사용하고 싶다.

- 신사.
고양이보다는 강아지를 좋아합니다.

- 신사.

2020/01/07

그렇게 활동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조용한 사람인가 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 신사.
2020년 1월 7일
해야 할 일 8개 중 7개 진행. (외부요인 미진행)

비오는 날을 핑계로 하루를 늦게 시작함.
등이 좀 아프긴 했지만, 운동 빠지지 않았음.

매일이 꽤 반복적인 일상.
계획하고, 실행하고, 수정한다의 반복.

신규 프로젝트 순항 중.
항상 내 손에 들려있는 전화기.
언제든지 열어 볼 수 있는.

이 전화기와 같이 네 몸과 마음을
내 손 안에 가지고 싶다.

- 신사.
오늘 저녁은 어제 끓인 찌개와 소주.

비가 오니 좋군요.
어릴 적 할머니 댁 마당의 흙냄새.
예전에 살던 골목길이 젖기 시작할 때의 냄새.

따뜻하게 마셨던 커피와 꽃차의 냄새.

이렇게 비가 오는 날 떠오르는 냄새들

- 신사.
내 길로 들어오렴
같이 가자.

- 신사.
모든 것이 차분해지는 듯한
비 오는 날을 좋아합니다.

모두 평온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신사.

2020/01/06

2020년 1월 6일
해야 할 일 6개 중 5개 진행. (1개는 외부 요인으로 진행 하지 못 함)

지식 습득과 취미를 위해 책 읽기와 캐릭터 그리기를 추가
거의 20년 만에 선을 긋는데, 이렇게 어렵다니..열심히 해야겠음.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는 큰 무리 없이 진행 하고 있음
맥주 한 잔을 마실까 고민 중.
네 꿈을 알려주렴.
그 길에 동행을 해주마.

- 신사.
어떤 분들에게는
전 무척 재미없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 신사.

2020/01/05

계획에 포함 못한 일들도 우선 순위를 정해서 목록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기존의 계획한 일들이 예상보다 일찍 끝나게 되었을 때,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이것에서 다음 해야 할 것들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나는 나와 내 것의 하루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신사
2020년 1월 5일

지나간 주의 보충과 다가올 주를 계획함.

2020/01/04

2020년 1월 4일

어제의 등 통증으로 하루를 늦게 시작한 날.
주말과 통증의 핑계로 늦게 시작했지만,
해야 할 일들을 그럭저럭 한 것으로 만족한 하루.

가끔,
평생 자신의 가치관을 만들어 온 누군가에게
내 생각과 가치관대로 지배하고 싶다는 욕망이
과연 실현 가능한 것인가에 대한
회의가 들곤 한다.

- 신사.
담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술을 좋아합니다.

- 신사.
욕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 신사.

2020/01/03

2020년 1월 3일

이것저것 생각들이 떠올라 잠을 자지 못 함.
그 덕분에 하루를 일찍 시작.

덕분에 매일 해야 할 일을 일찍 완료.
읽을 책도 골랐고.

이번 달부터 새로 들어가는 프로젝트의 기초 작업 완료.
등이 아프다. 오늘 자세도 나쁘지 않았는데.

하고 싶은 것들과
해야 하는 것들과
했어야 하는 것들이
어지럽게 떠다녔던 밤.
결국,
잠자기를 포기하고
커피를 탔다.

- 신사.
2020년 1월 2일

해야 할 일들 수행 완료.
아직 읽을 책을 찾지 못 했다.
내일 해야 할 일에 책 검색을 추가.

높은 목표는 현재를 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게 하여, 평소라면 하지 않을 것들을 찾기 위함이다.

높은 목표를 꾸준히 인식하고, 달성할 방법을 찾자.

[Sharpen the Saw]

내 게으름에 긴장을,
내 목표에 응원을 위한 음성 로그

2020/01/02

2020/01/01

새해 첫 빨래가 끝났으니, 이제 밥을 해보자.
나무가 되고 싶었다.
새들이 지친 날개를 쉴 수 있는.
그러다 베이면,
누군가 앉아 쉴 수 있는
그루터기이고자 했다.

하지만 지금은 잎도
피우지 못 하는 고목일 뿐이다.

이렇게 될 줄을
젊은 날의 나는 몰랐다.

- 신사.
숫자가 바뀌었다고
갑자기 모든 것이 바뀌지 않아요.

삶은 매일의 결과가 쌓여서
이루어지는 것이니까요.

희망을 가질 수는 있지만,
지금의 내가 어제의 내가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는 걸
인정하지 않으면
희망은 망상이 될 거에요.

- 어제의 신사가 오늘의 신사에게.